얼마 전에 그레이시크를 알게 되서 보고 있다가, 이번에 세일해서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다음날인가..베이지 조리가 입고지연이라고 문자가 ㅠㅠ
그래도 토요일 낮에 도착해서 저녁 먹으러 나갈 때 신어봤어요 ㅎㅎ
조리는 베이지 색이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은근히 예뻐요.
뭐랄까..일단 흔하지 않고, 왠지 모르게 깔끌해서 조리 치고는 단정한 느낌 ㅎㅎ
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넉넉하다고 하셔서 저는 235신고, 발볼은 없구요 그래서 조리니까 괜찮을 것 같아서 230했는데, 딱 예쁘게 맞아요!
조리는 조금만 남아도 좀 안 이쁘잖아요 ㅎㅎ
주문 전에 제 발길이를 쟀더니 그냥 딱 230이 나와서 ㅎㅎ 일반 구두나 운동화는 안되겠지만 조리는 되겠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ㅋㅋ
결론은, 베이지 조리, 색감 너무 이쁘구요,
여기 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라인이 예뻐서 발도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두 사이즈 걸쳐 신으시는 분은 한 치수 작게 하셔도 될 것 같은 느낌이구요 ㅎㅎ
첫 구매에 만족해서 이리 길게 후기를 써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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