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샷은 다 늘어난 꼬질꼬질한 레깅스랑 입어서 영 마음에 들지 않지만....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ㅋㅋ
핏은 약간 에이라인으로 떨어지구요. 앞 절개선이 멋스러운 느낌이예요.
저는 차콜을 구매했는데 비치지 않고요. 겨울아우터에 이너로 입으면 좋은 두께입니다. 두껍지 않지만, 그렇다고 어디 가서 벗어놓기에 너무 추워보인다..는 아닌.
롱티라고 해서 레깅스에는 매치하기 힘들줄 알았는데 의외로 길이가 길어 레깅스와 매치해도 괜찮습니다. (키 162) 물론 비치는 레깅스 말고 두꺼운 레깅스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원단 조직이 그런건지 제 옷은 앞 아랫자락 펄럭이는 부분?에 약 1.5cm정도 희끗한 점처럼 보이는 실뭉침? 이런게 있었어요. 마치 어디서 분필이라도 묻힌 것처럼요 ㅠㅠ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 별하나 뺐습니다. 회색 네임펜으로라도 칠할까봐요 ㅋㅋ
그리고 이 옷은 롱가디건 스타일의 긴 아우터와 더 어울립니다. 첫날에 아크네라이더코트랑 입었는데 코트가 짧은데 티 아랫단이 에이라인으로 퍼지니 좀 웃기더라구요.
깔끔한 핏을 위해 아랫단이 적당히 보이는 아우터와 매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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