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듯 시크하게, GRAYCHIC!
  • 24 S/S MADE
  • 타임세일
  • BLOG
  • 신상
  • BEST
  • 77size
  • 아울렛
  • 인기상품 재입고
  • 당일배송
  • 니트
  • OUTER
  • TOPS
  • BOTTOMS
  • DRESS
  • SHOES
  • ACC.
  • 홈웨어
  • 개인결제
  • 상품후기
게시판 상세
제목 9월 마지막주
작성자 graychic (ip:)



 또 어느덧 9월의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벌써 2019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어요.

나이가 들면 시간이 더 빨리 간다더니 진짜 맞는것 같아요.

초딩때는 그렇게 시간이 안가는것 같더니만,

30대 되니깐 정말 금방이네요.

이제 나이 앞에 3자 있을 시간이 얼마 없어요 ㅠㅠ

내가 중년이 되어가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아직 한낮은 너무 더워요.

결국 맨투맨을 입고 있다가 벗어서 저렇게 걸치고 말았습니다.

월요일은 샘플 오픈해서 아이템 셀렉 하는 날이라 대부분 편하게 있고 와요.

몇시간씩 앉거나 혹은 서야 해서 체력이 바닥나는 날입니다.

점심도 든든한걸 먹으려고 노력해요.





 



자켓은 올해초에 진행했던 상품인데

핏이 예뻐서 고가의 자켓이 있어도 자꾸 이걸 입게 됩니다.

적당히 어깨가 있어서 너무 베이직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과한 느낌이 없어서 마음에 들어요.

가방은 보테가베네타 제품이예요.

네 맞습니다. 하나 장만했습니다.

진짜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구매를 결정했어요.

백화점 상품권이 있어서 살수 있었고요. 없었으면 너무 고가라서

아직도 고민하고 있었을거예요.

이 디자인으로 아마 이게 제일 저렴한 제품이었을거예요.

우븐형식으로 된건 더 비쌌고요.

사이즈 커지면 당연히 더 비쌌고요.

하지만 막상 사고 나니 어떤 옷차림에도 이 가방만 들면

뭔가 되게 세련된 느낌으로 변신해서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을 위해 저축이라도 해둬야 겠어요.

진짜 요즘 가방 너무 비싸요 ㅠㅠ




 



안에는 이렇게 단가라티를 입었어요.

세인트제임스 제품입니다.






 




매 포스팅마다 한번씩 나오는 강!동!호!

어디서 봤는데 잘생기면 다 오빠라고,

그래서 누가 안잘생기면 동생이야? 라고 물었더니

안잘생기면 그냥 남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요즘 젊은 친구들 드립이 너무 웃겨요.




 



건강검진의 후유증 ㅠ

내시경 때문에 꽂은 바늘자국이 이렇게 크게 멍으로 번져가고 있어요. ㅠㅠ




 



어느날의 촬영입니다. 삼청동 백미당이예요.

부끄럽지만 백미당에 처음 가봤습니다.



 


신기하고 맛있긴 한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저는 뭔가 묵직한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빵이나 이런 종류는 안좋아하고, 커피가 엄청나게 맛있는걸

선호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주전부리가 괜찮은 곳은

그냥 그래요.




 



우아하게 짬짜면 먹는 다고 댓글 달아주신 인스타 사진이예요.

요건 인스타에 올리지 않은 사진이고요.

우아해보이는 건 르메르 블라우스 덕이 아닐까 싶어요.

뭔가 왕자님같은 어깨 볼륨이 있는 스타일인데

막상 입어보니 저는 좋더라고요.




 


포인트 어깨볼륨!

이런저런 특이한 스타일을 입어보는걸 좋아합니다.ㅎㅎ

근데 이날 저에게 블라우스 예쁘다고 한명도 말 안하더라고요.

결국 다른 사람 눈에는 별로인걸로.

나만 좋아하는 걸로 끝.




 



오랜만에 짬짜면. 너무너무 맛있음!




 



어느날의 경주. 다리 너무 가늘고 눈이 커서 사슴같은 모습.




 


예쁘니깐 클로즈업!

안녕, 경주 이쁘니?



 



뭔들 안좋아하겠냐만은 이날따라 너무 귀여웠던 몸통과 다리의 연결 부위.

요즘 털이 완전 부드러워요. 진짜 솜털 저리가라로 부드럽더라고요.

그래서 털갈이가 찾아 오는 것인가...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털갈이 하면 진짜 청소를 하루에 두세번씩 해야 해요.

자고 일어나면 거실에 솜털이 막 날립니다. ㅠㅠ




 



어느날 아침, 좋아하는 까까 밤에 못먹으니깐,

아침에 까서 먹어요.




 



이날따라 목이 긴 경주. 너 이러다 기린 되겠다.




 



분위기 좋은 사진, 나도 사진을 이렇게 찍어주세요!!!!




 

 



경주는 10월 생이예요. 10월엔 바쁠것 같아서,

좀 땡겨서 생일축하 미리 하느라 애견펜션 다녀왔습니다.

사진 좀 예쁘게 찍어 인스타에 올리려고

경주 꼬깔모자도 주문하고 케익도 주문했는데

사진 찍기는 대실패 ㅠㅠ

인스타에 정말 예쁘게 찍어서 사진 올리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꼬깔모자 씌우면 자꾸 머리 흔들어서 저렇게 안빠지게 조여놨어요.

사진 찍고는 빨리 벗겼습니다.



 

 



대신 이렇게 넓은 풀밭 뛰어다니며 행복해 하는 경주 사진을 건졌어요.

첫번째 사진은 좀 흔들려서 아쉬워요 ㅠㅠ



 



ㅠㅠ 나를 보고 좋아하며 달려오는 경주 순간 포착.

경주 너무 예뻐. 경주 너무 사랑해 ㅠㅠ



 


인스타에 올린 사진 말고 다른 컷을 올려보아요.

애견펜션 그리고 이 카페, 두군데 가면서 저는 모기를 엄청 물렸습니다.

다리만 한 다섯군데 물렸어요.

( 발을 의자에 올려놓았는데 집에 올때 물티슈로 닦고 왔습니다. )




 


그중 무릎 부분이 이렇게 땡땡 부어서

자다가도 간지러워 벌떡벌떡 일어났어요. ㅠㅠ

역시 가을 모기가 더 무섭네요.

야외활동 하실때 꼭 긴바지 추천드립니다.





 


주말엔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신세계 본점입니다. 구경도 이것저것 했는데 올 겨울은 헤링본 체크 코트,

그리고 핸드메이드 말고 특이한 디자인의 울코트를 위시리스트에 넣었어요.

일단 백화점에서 본건 질샌더 체크 코트랑 아크네 울코트였는데

가격은 각각 350? 그리고 150? 정도 되었습니다. 역시 ㄷㄷㄷㄷ

시장에서 비슷한 옷을 찾아봐야겠어요.

아크네 코트는 너무 특이해서 과연 비슷한게 있을까 싶어요.

어깨가 엄청 넓고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롱기장 핑크색 코트였거든요.

아무튼 이것저것 입어보고 구경하고 그 눈으로

예쁜 옷 찾아올거예요!!!





 



경주는 요즘 햇볕을 엄청 좋아하는데 저렇게 고양이처럼 앉아 있더라고요.

엉덩이 부분 모자른거 같은데 허벅지 힘으로 버티는 건지 참.

경주는 볼수록 고양이 같아요.

정말 한번을 안안기고 한번을 무릎에 안올라와요.

쇼파에 앉아있으면 옆에 눕거나 앉긴 하는데

세번 이상 만지면 자리를 피하고 안으려 하면 도망가요. ㅠㅠ

경주야, 언니 품에 좀 안겨줘. 너 껴안고 냄새 맡으면 힐링될것 같은데 ㅠㅠ



 


어느날의 술안주 입니다.

회는 살안쪄, 하는 마음으로 시켜먹는 전어와 오징어예요.

저 요즘에 살이 엄청 쪘어요 ㅠㅠ

올해 봄에만 해도 몸무게가 48정도 됐었는데

오늘 아침 재보니 50.6 ㄷㄷㄷㄷ

여기다 매번 제 변화된 몸무게를 찍어 올려야 겠어요.

그래야 얍! 하는 마음으로 단단히 절제 할수 있을듯 합니다.

정말 10월 한달동안 49로 떨어뜨릴 거예요!!

지켜봐 주세요!!!!



이번주는 애견펜션에 가서 분량을 뽑아와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정말정말 다음주는 더 재밌는 일상으로 찾아올 거예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 sook 0점 2019-10-04
      스팸글 저도 중년이 되가는것 앞자리가 바뀐다는건
    점점 설렘보단 두려움 같아요 ㅠㅠ
    몸무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48에서 50.을 왔다갔다..그사이는 정말 고무줄이에요.
    9월은 태풍도 자주오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넘 피곤한 달이라
    얼른 가길 바랬던 것 같아요~
    그크도 저도 10월은 좀 더 멋지게 보냈음 해요♥
    가을음 쇼핑이죠!! 가을 옷 넘 좋아욧
    업뎃 기대할게요~^^
  • graychic 0점 2019-10-04
      스팸글 벌써 10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
    갈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가는거 같아요ㅎㅎ 1004님도 더 행복한 10월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멋진 가을옷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이다은 0점 2019-09-30
      스팸글 이번주 일상도 보러 왓어요오
    진짜 벌써 올해가 다 가고 있어서 깜놀ㅠ
    요즘 핫한 저 보테가백ㅋㅋㅋ 역시 너무 이뻐요~
    경주가 벌써 한살인가요 와우
    (경주야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모자쓴거 너무 귀엽네요~ 커여워어~
    몸무게 실화인가요ㅠㅠ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관리도! 아시죠?ㅠㅠ
    항상 여리여리해서 바람 불면 날아갈거 같은 그크언니ㅋㅋ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아~
  • graychic 0점 2019-09-30
      스팸글 다은님 반가워요 ㅎㅎ
    경주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은님 말씀처럼 건강관리도 하면서 다이어트 할게요!!
    이번주에는 꿀 같은 공휴일도 있으니 같이 힘내봐요ㅎㅎ 홧팅이요!

선택된 글을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WORLD SHIPPING

language / ship
  •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W e / s h i p / i n t e r n a t i o n a l l y -   S A V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