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S/S MADE
  • 타임세일
  • BLOG
  • 신상
  • BEST
  • 77size
  • 아울렛
  • 인기상품 재입고
  • 당일배송
  • 니트
  • OUTER
  • TOPS
  • BOTTOMS
  • DRESS
  • SHOES
  • ACC.
  • 홈웨어
  • 개인결제
  • 상품후기
게시판 상세
제목 요즘 일상들
작성자 graychic (ip:)





안녕하세요. ㅎㅎ



이제 사진첩 다 털었고요. 최근 사진 올려보려고요.


요즘 말재주가 더더 줄어들었어요. 


나이들면 말하는 일이 별로 없어져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결론은, 재미 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ㅎㅎ











요즘 자주자주 경주랑 같이 출근합니다.


집에서 출근 하려고 하면 자꾸 자기도 데려가라고


신발장에서 먼저 대기하고 있어요.ㅎㅎ


저는 자연인 스타일로 입었습니다.


좀 꾸미고 싶어도 날씬하지 않으니 엄두가 안나요.











스벅에서 커피 기다리는 중이예요.











화려한 오렌지 컬러 쪼리를 신어봤는데 별로래요 ;;;; 안어울린데요. ;;;;;;;









커피 사서 W호텔 체크인 하러 왔어요.


저 20대에 로비에 우바 있던 시절 한번 와보고


숙박은 처음입니다. 두근두근 ㅎㅎ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쪼꼼 살이 빠졌을 때 입니다.


49.3 키로 였던 시절. 정확히 몸무게도 기억할 정도예요.


요즘 다시 51키로 되었거든요 ㅠㅠ









아무 생각없이 찾아 갔는데 요즘 유행하는 내추럴 와인 바 였습니다.


테이블도 두개밖에 없어요. 와인은 잔뜩 있어요.ㅎㅎ


맛있었던 고기. 








맛있었던 참나물 파스타.


저번에 고객님이 추천해주신 성수동 도믹스도 그렇고,


회사 근처 생긴 와인바도 그렇고 이렇게 소규모 테이블에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는 내츄럴 와인바가 정말 많이 생기네요.


도믹스 가보고 싶은데 또 코로나 감염자가 너무 많아져서


살짝 망설이고 있습니다.









거하게 마시고 인증샷.


갑자기 바지가 꽉껴 보이고 작아보이고 배 나와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2차로 다른데는 못가고 호텔 라운지에 있는 바에서 올드패션 마십니다.


예전엔 우바 였는데 지금 이름은 까먹었네요.


오랜만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시니 기분이 좋았어요.


맨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다 아주 호강하는 날입니다.ㅎㅎ











그리고는 방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아요.








열심히 무언갈 기다리는 중








바로 바로 배달음식! 


미쳤어요. 콩나물 해장국에 백순대 까지 시켰어요.


에라 모르겠다. 살이여 쪄라.


한번 입터지니 제어가 안됐어요.





저의 돼지스런 여름휴가 끝.









경주랑 같이 출근한 또 어느날 입니다.










예쁘게 앉아있는 경주.111111









더 예쁘게 앉아있는 경주 22222


제가 샘플실에서 왔다갔다 하는 동안 이렇게 예쁘게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집 놀러가서 먹은 라자냐와 오뎅탕.









술은 잭 다니엘.


저 이제 위스키 먹는 여자입니다.ㅎㅎ








저번에 미싱 들였다고 썼잖아요.


이거예요. 자리가 없어서 임시로 일단 컴퓨터 책상 자리에 올립니다.


왕초보용으로 샀는데 잘못산것 같아요.


제일 많이 쓰는 마감 두줄 오바로크가 없네요 ㅠㅠ










자 이제 오래되서 안입는 티셔츠들을 총출동 시킵니다.


전부다 크롭티 기장으로 잘라요.


저는 상체가 긴편이라 크롭라인을 입어야 그나마 좀 비율이 나와요.










초크로 길이감 체크하고 가위로 잘라야 하는데


경주가 저렇게 자리잡고 앉아요. 짱귀!










노동요는 요즘 제일 즐겨듣는 트와이스 노래.


 20대때 연애하면서 여름여행 간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은근 들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자른 쪼가리로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엉망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자른 티셔츠들 보여드릴게요.










잠자고 있던 세인트 제임스 단가라티예요. 짜잔.


생지 반바지랑 같이 입어요.










집앞에 새로생긴 밀크티 카페에 다녀왔어요.








오. 안달고 맛있어요. 가끔 생각날때 마다 가려고요.









다리가 길어보일수 밖에 없는 조합.


크롭티+ 하이라인 반바지.










주말에 집근처 새로생긴 브런치 카페도 다녀왔어요.


브런치에는 생맥이죠.










보기만해도 좋은 브런치.









그래도 탄수화물은 먹어야죠. 


김치볶음밥! 저는 요리 똥손이라 김치 볶음밥도 잘 못해요.


그래서 돈아까워도 종종 시켜 먹어요.










왜 웃고 있는데 웃었는데 광대는 쳐져 있는 건가요.










또 입은 내가 만든 크롭티.


이번엔 조거팬츠랑 입었습니다.









안정적인 길이감의 뒷모습.ㅎㅎ 누가 만들었는지 잘 잘랐다.ㅎㅎ









두번째 작품, 로고 크롭티입니다.


이거 진짜 걸레로 써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오래 입었거든요.


8년 정도 입은것 같아요.


이렇게 잘랐더니 다시 새로워졌어요.








좀 과하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입어본 레자 바지.










좀 퀄리티가 괜찮아보이는 밑단 박음질.


뿌듯하네요.ㅎㅎ









세번째 작품! 많이도 잘랐어요.ㅎㅎ


유넥티도 잘라서 운동할때 운동복으로 입었습니다.











네번째 작품!


이 티셔츠 아시는 분 계실것 같아요.


10년 전쯤 이자벨 마랑 한창 휩쓸때 엄청 유행했던 린넨숫자티예요.


물론 전 정품은 아니고요. 시장에서 똑같은거 찾아서 사 입었어요.


근데 이티가 정말 신기한게 아무리 세탁기에 돌려도


줄어들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고 보풀도 안나고 완벽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잘랐습니다. 앞으로 10년 더 입으려고요.












거래처 사장님이 선물로 주신 엄청큰 수박입니다.











집에 와서 열심히 잘라서 통에 정리했어요.


너무너무 달고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 알고 있지만,


하지만 가면 갈수록 완전 재미없어요.


한소희 얼굴 보려고 그리고 감탄하며 보는 드라마입니다.










먹고 죽자. 회는 살 안쪄!!!!!


이제 슬슬 술이 나와야죠.ㅎㅎㅎㅎ







이미 다 비운 샴페인 한병과 뭔가 더 아쉬워서 꺼낸 산토리 위스키.










진짜 오래전에 사놨던 건데요. 그때는 토닉워터랑 하이볼 만들어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셔요.


저는 위스키 먹을줄 아는 여자니깐요.ㅎ 










자주 입는 도둑놈 복장.


검은 모자, 검은 바람막이.









이마트 몰리샵 털고 나왔습니다.









짜잔, 우리 경주 장난감 한가득 샀어요.ㅎㅎ










하지만 얼마 안되어서 족제비 사망.











빠지면 섭섭한 제 얼굴 근접샷이예요.


기미랑 잡티가 엄청 올라왔어요.


뭐 이젠 어쩔수가 없네요. 










사랑하는 경주 부둥부둥.








경주는 아무생각 없는중.










좋은말 할때 빨리 내려놔










진짜 365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친구들.


이젠 그만 절교하자.


특히나 저는 쫄볶이에 환장해요. 아....진짜... ㅠㅠㅠㅠ









가성비 좋았던 브뤼. 한병은 정말 순삭.









엄청 취해서 오랜만에 홍상수 영화 봅니다.









하나 다보고 또 하나 더 봅니다.











요건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입니다.


저는 크리스탈을 좋아해요. 크리스탈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재밌었어요. 가볍게 보기 좋아요.








한밤중 경주랑 산책 가려고 나왔어요.


뭐이리 하얗고 핑쿠핑쿠 한지. 진짜. 짱귀엽네.









또 어느날. 이번엔 잘 안입는 츄리닝 바지를 살려보겠다고 


초크를 그어서 잘랐습니다.









박음질 했는데 실제로 보면 길이감이 살짝 어중간했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저렇게


양쪽 마감 길이가 달라요.ㅎㅎㅎ


그래서 과감하게 한번 더 짧게 잘라보자 했는데


그러면 핏을 잡아야 할것 같아서 실핀을 주문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은 다음 블로그에 보여드려야 할것 같아요.


왜냐면 아직도 안잘랐거든요.ㅎㅎ


이번 주말에 완성시켜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폭탄이예요.


rokh 라는 브랜드의 2022 리조트 룩인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뻐서 미친듯이 캡쳐했어요.ㅎㅎ


그중에서 제일 예뻤던 룩만 골랐어요.


그냥 예쁜건 같이 봤으면 해서요.























이런거 보면 또 다이어트 필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밤만 되면 왜이렇게 술과 안주가 먹고 싶은지 ㅠㅠ


그리고 잘 견디다가도 경주랑 산책만 다녀오면 


식욕이 막 솟구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서 저 다음부터는 블로그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려고요.


하루종일 뭐 먹었는지 다 올릴겁니다.


지겨워도 봐주세요. 사람하나 살리는 셈 치고요.


저 꼭 48.5 만들거예요!!!!!


꼭!!!!!!!!!!!!!!






첨부파일 210706.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COMMENT 댓글 목록입니다.
댓글 입력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답변보기

/ byte

  확인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 백장미 0점 2021-07-19
      스팸글 ㅋㅋ족제비 사망 넘 귀엽네요!! 경쥬가 좋아했던 아인가봐욬ㅋㅋㅋ
    아니 싸장님 그 생지 일자진도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여!!!
    약간 날씬하게 니트 나시 노랑 스트라이프 알록달록한거 입고 입으면 예쁠거같은거!! 와이드가 더 예쁘겠지만 전 일상에서 101 진 같은게 잘 입어지더라구요 그런 생지 일자진 필요합니다 ㅠㅠ 날씬해 보이는 걸루다가 제발 만들어쥬세여 ♥️
  • graychic 0점 2021-07-19
      스팸글 애착인형 너덜너덜 해질무렵 갈아줘도
    역시나 저렇게 운명을 다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GC MADE] JEAN 101 요 스타일 맞으실까요 ?!
    저도 여름에 와이드진만 거진 진행해서 가을에 슬림+생지진도 생각중이였어요!
    생지 소재의 슬림일자진 날씬스타일로
    가을에 꼭 참고해보겠습니다!!
    피드백 정말 감사해요 ♡
  • 배미령 0점 2021-07-13
      스팸글 새로운 플리츠 원피스 사진,
    그중 설명 밑에 가방 든 두 번째 사진이
    (상세함 어쩔...^^;)
    제일 사장님스러운 사진 같아요.
    참하면서 자연스럽고 이쁜데 엣지 있는 ㅋ
    다이어트 따윈 하지 마세요.
    떡볶이는 평생 친구죠~^^

    더운 여름입니다.
    냉방병도, 열사병도 조심하세요!
  • graychic 0점 2021-07-14
      스팸글 칭찬 난무~~~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해요!!
    다이어트 따위 안하면 저는 절제가 안되서 안돼요ㅠ
    매일 라면 떡볶이 파티 했을거예요;
    그래도 미령님 칭찬 덕에 힘이 나네요!!
    요즘 날씨 정말 덥죠ㅠㅠ 미령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Yoosook 0점 2021-07-08
      스팸글 아 어제 업뎃되자마자 보려고 했는데 핸드폰이 미쳐가지곤
    사진을 볼수가 없었어요..이제 3년차핸폰..보내줘야할때가 된 것 같아요
    전 뭐든 좀 오래 쓰는편인데(그러고보니 그크도 거의 7~8년차정도 된것 같아요 흐흐..안보내줄거에요~ㅋㅋ
    밑에 예술사진보니 패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ㅎㅎ
    어릴땐 메이크업도 패션도 겉가꾸기에 힘썼는데 나이에 맞게?
    내실에 힘쓰고 소박해지고 있네요 ㅎ 가끔 화려했던 때가 그리워지기도.. ㅎㅎ
    가끔 심플하게 입었는데 포인트주고싶고 또..페미닌하게 입고 싶을때도 그크에서 득템하곤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코로나최다확진)..ㅠㅠ 언젠간 그크에서 고런 스타일 옷도 다시 보면 반가울 것 같아요♥
    더운 날씨 일상이 반복되지만 반복의 힘을 믿어요!
    물 마니 드시고 또 일상 올려주세욤 ㅎㅎ
  • graychic 0점 2021-07-09
      스팸글 반가워요 Yoosook 님!
    제가 안보내줄건데요^^ㅎㅎㅎㅎㅎ
    언제나 찾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패션의 열정도 있지만 다이어트 자극 사진으로 매일 매일 열심히 저장해요ㅎㅎㅎ
    그치만 Yoosook 님 말 들으니
    겉가꾸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심지가 굳은 사람이 되야겠어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 지치고 답답하지만 끝까지 힘내봐요 우리!!
    Yoosook 님 늘 건강 유의하세요♥
  • 이다은 0점 2021-07-07
      스팸글 오와 크롭티 대박! 저도 요즘 살이 많이 빠져서 크롭 좀 입는데 (데햇) 요즘 폴로셔츠 잘라입는게 유행이던데 금손아시네요 ㅋㅋ 코로나 ㅠㅠ 너무 무서워요 도믹스는 좀 잠잠해지면 다녀오세요😭😭 48키로 화이팅!!!
  • graychic 0점 2021-07-08
      스팸글 ㅎㅎ칭찬 감사해요ㅎㅎ 더 짤라 입으려면 언넝 살부터 빼야겠어요 !!
    도믹스는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다녀올게요 ㅠㅠ !!
  • 숨니 0점 2021-07-07
      스팸글 안 입는 옷도 수선해서 입으시는 사장님은 진정한 패셔니스타!!♡저도 무조건 편한옷 내추럴한 느낌의 옷이 좋아요~ 그래서 린넨제품이 계속 눈에.가더라구용~린넨.반바지는 혹시 제작 안 하시나용?
  • graychic 0점 2021-07-07
      스팸글 맞아요 편한게 최고!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올해 반바지는 제작 안할거같아요 ㅠㅠ
    내년 여름에는 꼭 참고하겠습니다 !!
  • 심정현 0점 2021-07-07
      스팸글 와 크롭티 만든거 다 예쁘네요ㅋ 금손ㅋㅋ
  • graychic 0점 2021-07-07
      스팸글 감사합니다ㅎㅎ 똥손에서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중이예요ㅎㅎㅎㅎ
  • 0점 2021-07-07
      스팸글 날씬하먄서 왜 안날씬하다고 하는거죠? ㅋㅋㅋ
  • graychic 0점 2021-07-07
      스팸글 아니에요ㅠㅠ 엉덩이 한짐러 입니다ㅠㅠㅠㅠ

선택된 글을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MODIFY 수정할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관리자 기능    선택하신 글 개를 이동 시키거나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WORLD SHIPPING

language / ship
  •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W e / s h i p / i n t e r n a t i o n a l l y -   S A V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