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100 소재의 데님이예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간절기에 입기 좋습니다. 길이는 무릎 위라서 부담스러울게 하나도 없고요.
다리가 짧아보이는 길이도 아니예요. 그냥 운동화나 단화 신으면
딱 좋아보이더라고요. 뭐 특별할거 없이 편해요.
밑위는 너무 길지 않고요. 적당한 배바지 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허리가 작게 나온것 같아요.
그리고 힙골반은 사이즈가 넉넉하고요.
그래서 입으면 허리는 딱맞고 힙골반은 좀 여유있고,
바지통도 작지않게 여유있게 떨어지는 핏이예요.
꼭 바지 입은것만 보면 허리가 커서 골반쯤에 걸칠거 같잖아요.
절대절대 그렇지 않아요. 딱 허리에 잘 맞아요.
마치 밑위가 허리까지 올라오는 통바지를 무릎위로 딱 잘라 놓은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오히려 좀 좋더라고요.
힙골반이 딱 붙는건 싫은데 대부분 사이즈 큰 바지는 허리도 같이 크잖아요.
골반에 막 흘러내릴듯 걸쳐 입는 것도 싫고, 벨트하기는 귀찮고요.
바지 끝은 자연스런 컷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무거워 보이지 않을거예요.

사이즈는 스몰/미듐/라지/엑스라지 이렇게 네개 있어요.
제가 입은건 스몰 사이즈입니다. 허리가 정말 잘 맞았어요.
정27사이즈 까지는 스몰을 입으시면 될것 같은데,
혹시 그래도 모르니 27사이즈 분들은 주문전 허리단면 체크해주셨음
좋겠어요. 미듐은 27-28, 28사이즈, 라지는 28-29, 29 사이즈,
엑스라지는 29-30, 30 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게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예요.
꼭꼭 허리단면!!!! 체크하셔야 합니다.
허리단면이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