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3-40대를 위해 나온 청바지 같아요.
요즘 바지처럼 너무 심한 하이 라인이 아니거든요.
적당히 배꼽위 정도로 나왔는데 심한 하이는 아닙니다.
디테일도 너무 과한거 없이 3-40대가 입어도
젊은 느낌 안나도록 나왔어요.
딱히 어디어디가 그렇다 설명할수 없는데 
입어보면 3-40대를 위한 청바지구나 딱 느껴져요.

제일 작은 사이즈 입었는데도 엉덩이랑 배, 허벅지 부분
여유가 있었습니다. 바지핏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주 살짝 좁아지는 핏이예요.
그래서 운동화 보다는 플랫이나 이렇게 캐쥬얼한 슬링백
신는게 더 예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딱 달라붙는 
라인 아니고 딱맞는 청바지 한두사이즈 업해서
입는 핏이라고 할까요. 그에 비해 허리는 크지 않고
딱 맞아서 정말 편하게 입을수 있었습니다.

허벅지 부분 데미지 디테일 역시 너무 과하지 않게
포인트로 보일 정도로 적당해요.
전체적인 워싱 역시 밝은 편이지만 부해보일 정도 아니고,
또 신기한게 색상도 뭔가 3-40대 느낌이 나요.ㅎㅎ
코튼100 으로 스판끼 없지만 바지가 얇아서
조이거나 불편한 부분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핏의 바지는 스판이 없는게 더 예쁘고요.

사이즈는 스몰/미듐/라지/엑스라지/투엑스라지 까지 있어요.
역시 3-40대를 위한 바지답습니다.ㅎㅎ
저는 스몰 입었고요. 보시다시피 살짝 여유있는 핏 나왔어요.
허리는 딱 맞았고요. 스몰은 27, 미듐은 28, 라지는 29,
엑스라지는 30 이런식으로 주문해주심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