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후기가 아니어서 유감입니다.
금색으로 구입했고, 스타일은 참 이뻤습니다. 그런데...
세번 쯤 신었는데 발가락 부분의 안감(?)이 다 뜯겼습니다. 발가락 끝부분에 맞춰 엄지, 검지, 중지 발가락 부분이 콕콕 뜯겨 벗겨지면서 구멍이 났달까요.
그렇게 뜯기고 나니 거짓말처럼 얇은 금박지만 남더군요. 발가락은 뜯어지면서 잘게부서진 안감의 하얀 가루로 뒤덮였구요.
2~3만원대 플랫 처음 신는것 아니고 다 그래도 두세철 씩은 신었습니다만 요것은 좀 약해도 너무 약한듯 합니다.
제 발톱이 길게 튀어나오는 발톱 아닙니다. 평범해요. 사이즈는 약간 헐렁한 상태였습니다. 작아서 뜯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신발만 이런 것이길 바랍니다만,... 세번 신고 눈물로 휴지통 행을 감행해야 하는 입장으로서는
품질적인 측면에서의 더 신중한 안목을 조심히 권해드리고 싶네요.
진정 다른 분들 신발은 아무렇지 않은건지.. 여쭙고도 싶구요..
*사진이 촛점이 안맞춰져서 흐릿합니다. 세군데 뜯긴 자국이구요. 양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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