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인장 언니의 제품 설명 쓰는 솜씨에 감탄하며 거의 몇개월을 눈팅만 하다
드디어 몇 벌 구입해 봤는데
바지 1장, 티셔츠 2장, 니트 1장 중 어디 하니 마음에 안드는 옷이 없습니다.
나름 깐깐한 인터넷 쇼핑 거의 15년 경력에 깐깐 애엄마인 나! ㅋㅋㅋ
근데 그레이시크 첫 구매 대 만족이었습니다.
딱 달라붙는 살짝 도톰... 한 겨울만 빼고 3계절 입을 수 있는 두께감에
허벅지 옆에 붙은 주머니가 오히려 허벅지 시선을 분산 시켜주고
다리짧은 전형적인 동양 여인네 다리길이에 딱 맞는 복숭아뼈 기장. 개인적으로 짧은 바지 좋아라해서요~ ^^
쫙쫙쫙 늘어나는 대박 신축성에
색도 예쁜 카키색입니다.
단 하나...허리는 크네요~ 프렌치 시크 (ㅋ) 스타일 허리벨트 하나 해주면 됩니다.
위에 입은 짙은 그레이 색 티셔츠도 같이 구입한 티 중 하나입니다.
역시 너무너무 단순한 디자인 이지만 핏감 좋고 재질 좋고, 실루엣 좋습니다!
사이즈 참고하세요~ 저는 167cm에 55~56kg 하는 55 반정도 하는 몸에 M 사이즈 입었습니다.
아참! 챠콜색도 구입하고 싶은데 품....절.... 재입고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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